대구에서 31번째 확진자가 신천지 성도로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논란이다.
또 이들이 종교적 특성상 역학조사에 충실히 참여하지 않는 등의 태도를 보여 각종 커뮤니티 상에서 비난이 쇄도하는 중이다.
신천지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지는 가운데 신천지 성도 구분법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보통 사람들은 사진을 찍을 때 V포즈를 아래의 사진처럼 취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신천지들은 이 포즈가 조금 다르다고 한다.
“신천지 승리의 V포즈”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모습과 비슷하게 포즈를 취한다.
그래서 사진을 찍을 때 해당 포즈를 취하면 99%의 확률로 신천지라고.
신천지임이 분명한 증거 사진들을 살펴보자.
혹시 친구들과 여행을 가는 등의 기념 사진 촬영에서 이 포즈로 사진 찍은 사람이 있다면 의심해볼만 하다.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위장잠입도 하고 1인시위를 할 정도로 신천지와 10년 넘게 싸웠으니까”라며 자신이 이 주장을 하는 데에 근거를 더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에 있는 사진들 한번 찾아봐야겠다”, “10년 넘게 싸우게된 이유랑 썰좀 올려주세요”, “오 저거 진짜인가”, “이거에 반발하면 신천지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