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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무급휴직’이 계속되자 ‘승무원’들 사이에서 생기기 시작한 현상들


승무원들이 결국 선택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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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이 멈출 기세가 보이지 않자 대한항공은 최근 1년 무급 휴직 카드를 꺼냈다.

대한한공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장기 ‘무급’ 휴식을 실시한 건 처음인데, 최대 1년이지만 최소 기간도 6개월이나 된다.

 

대한한공은 시국으로 인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고 지난 3월 대한항공은 승무원들을 휴직 상태로 돌렸다.

 

기본급조차 부담되기에 무급휴직을 나아가 구조조정까지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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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 휴직에 들어간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요즘 뭐하고 지내고 있을까

 

수입이 악화되는 것도 아니고 아예 사라진 상황에서 일부 승무원들은 생계를 위해 적금을 깨거나 다른 길을 찾는다.

 

그나마 버티는 승무원들은 대체로 부업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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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유튜브 채널이나 개인 SNS 인플루언서로 부수입이 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일부 승무원은 예적금을 깨고 생활비를 마련하거나 아르바이트, 유튜브, 인플루언서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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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인해 자취방을 정리하고 부모님 집에 들어가 버티겠다는 이들도 많이 확인됐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승무원의 고민글에도 많은 이들이 해결책으로 필라테스 강사를 준비하거나 영업직, 공무원, 유튜브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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