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가 아니 밀라 쿠니스와 다정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30일(한국 시각) 애쉬튼 커쳐는 자신의 SNS에 “디즈니랜드에서 마법 같은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애쉬튼 커쳐와 아내 밀라 쿠니스가 다정하게 디즈니랜드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애쉬튼 커쳐의 전부인 데미 무어는 자서전을 통해 애쉬튼과의 결혼 생활을 폭로해 주목을 받았다.
데미 무어는 “전 남편인 애쉬튼 커쳐는 결혼 생활 도중 세 명이 동시에 성관계를 갖자는 제안을 했고, 내가 그걸 허락한 것이 최대의 실수였다”고 폭로했다.
또한 데미 무어는 “2010년 커쳐가 바람을 피웠으며, 이후 추가로 두 번째 바람을 피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애쉬튼 커쳐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 좋은 말을 적으려다 아들과 딸, 아내를 보고 지웠다”는 짧은 입장을 표명했다.
이후 지금의 아내인 밀라 쿠니스와의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