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작진에 항의 연락을 취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지난 23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 강호동, 이상민, 써니가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작진 측에 자신의 초상화 때문에 따로 연락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작진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PD가 만든 프로그램이더라. 콘셉트와 포맷 등을 보면 충분히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있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강호동은 “안 그래도 나만 쏙 빼버리고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point 176 |
뒤에 또 내 얼굴을 걸어놨더라”라고 대답했다.point 26 | 1
이어 “미리 써도 되냐고 말하던가 합리적인 사용료를 제시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해서 연락했더니 ‘강호동이 아니고 중국 사람’이라고 대답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중국 사람들 중에 강호동 같이 생긴 사람이 많아 그건 인정한다”라며 수긍하는 태도를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채널A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되며,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이라는 첫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