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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속상했지만…” 팀 탈퇴한 ’10년 절친’ 우지윤에게 마지막 편지 남긴 ‘볼사’ 안지영

instagram 'official_bol4'


그룹 ‘볼빨간 사춘기’ 멤버 우지윤이 탈퇴한 가운데 멤버 안지영이 남긴 편지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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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안지영은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 한 장을 올렸다.

instagram ‘official_bol4’

안지영은 “우선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오랫동안 저희 둘을 응원해주신 팬분들께서 속상해 하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무겁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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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윤이는 이번 결정을 내리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 고민했던 것 같다. 처음 얘기를 들었을 때는 당황스럽고 속상한 마음도 꽤 컸지만 한편으로는 가뜩이나 생각이 많은 친구가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힘들었을까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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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윤이의 의사도 확고했고 저도 그러한 마음을 존중해 주기로 했다.point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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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지켜봐 오면서 우지윤은 어느 것 하나 최선을 다하지 않은 부분이 없었다”라고 했다.point 47 | 1

 

이어 “이제는 친구로서 응원해줄 차례인 것 같다. 비록 앞으로 함께하는 모습은 보여드릴 수 없겠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응원해 주고 팬분들께 간간이 저희 소식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우지영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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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사춘기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두려운 것도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책임감 있게 남은 제 몫을 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point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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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point 26 | 1

 

끝으로 “저 또한 지윤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면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으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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