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집 아들같다는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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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SBS ‘골목식당’ 팥칼국수 집 편에서 백종원과 팥칼국수 사장님 사이에서 큰 마찰이 오가고 있는 와중에 논란이 된 댓글이 하나 있다.
그는 골목식당 동영상 댓글에 백종원을 비하하는 댓글과 팥칼국수집을 옹호하는 댓글을 달았는데 내용은 이렇다.
“저 갈비탕 기름 둥둥 뜬거 봐라! 백종원 음식이나 똑바로 가르쳐라!! 욕 작작해라 백종원 빠들아! 팥 일일이 삶고 갈고 하는거 얼마나 손 많이 가는줄 아냐?? 이제 기성품 안쓰고 가족들이 다 모여서 옹심이 4시간동안 고생해서 직접 빚는다는데 백종원은 칭찬하나도 안하고 자꾸 트집만 잡더만.point 188 |
옹심이 물로 농도 조절하는 어머님 비법도 일리가 있는데 백종원은 반대만 하자나! 백종원이 유명하고 친근하니 반말했겠지 옛조상님들도 친근한 사람한테 반말했었는데 요즘은 그걸로 욕하더니 왜이렇게 세상 팍팍해졌냐? 백종원 한신포차 계란찜 양도 얼마 안되고 맛도 드럽게 없는 거 만원 씩 받고 파는거 그거 원가율부터 따져라”라는 댓글을 남겨 각종 커뮤니 사이트에 퍼져 논란이 되었다.point 167 | 1
누리꾼들은 “댓글 실명제냐? ” 그 애미에 그 자식이네요.” ” 그럼 출연을 안하면 되는 거 아님?”등의 비난이 섞인 댓글이 잇따랐다.
한편, 지난 5일 방영된 ‘골목식당’서는 홍제동 문화촌 골목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는데 앞서 백종원은 팥칼국수 사장에게 조리법에 관한 계획을 물었으나, 사장은 기존방식을 고집하며 친정어머니의 비법을 변명 삼아 백종원의 솔루션 따위 귀담아듣지 않았다.
또한 백종원은 현재 조리 방식의 낮은 회전율을 지적하며 “팥 1kg을 가지고 몇 그릇이 나와야 하는지 계산하라”라고 숙제를 내자, 사장은 “비법을 알려달라”라며 레시피만 요구하는 상황이다.
팥죽집 사장님 : “(또 핑계) 전 가게가 잘만 됐으면 그렇게 했을 건데..”
이에 어이가 없는 듯 백종원은 일침을 날렸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여기서 골목식당은 뒷목식당으로 바뀌는 시점이다.
식당에서 옹심이를 만들려면 4시간을 앉아서 작업해야한다고 싫증을 냈다.
이에 백종원은 장사하는 사람이 어떻게 일을 안하고 장사하려고 하냐고 반박.
사실 누누히 백종원은 비법을 알려주며 그대로만 하면 되는 것을 강조했지만 귓등으로도 듣지 않아놓고 문제점을 제기하면 또 비법을 강구하는 사장님.
이로인해 많은 누리꾼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