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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에서 ‘비니’ 쓰고 참가해 Top 12에 등극한 여성


미인대회에 독특한 외형으로 참가해서 선전하고 있는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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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언론 VnExpress는 ‘2019 베트남 미인대회’에 출전한 19세 여성 ‘티엔’을 집중 조명해 보도했다.

 

Tinn.VN

 

 

Top12에 등극한 여성들을 모델로 만들어진 포스터 이미지에 그녀는 비니를 쓴 채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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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비니를 쓴 채 포스터를 촬영한 것은 그녀가 민머리로 참가했기 때문이며, 이는 그녀가 버텨온 항암치료의 영향이다.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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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하노이 대외 무역 대학의 대학생이었으나 지난 6월에 유방암 판정을 받게 되었다.

 

항암 치료를 진행하면서 머리카락이 다 빠지게 되어 자신감을 잃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싶다는 의지로 2019 베트남 미인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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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12인에 선발된 이들에게 남은 관문은 오직 결승전만이 남아있으며 다가오는 12월 미스베트남이 정해지기 된다.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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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인터뷰에서 “미인대회에 참가할 때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았다. 내 아름다움과 긍정적인 모습이 사람들을 변화 시켜 줄 것이라고 확신하다”고 의지를 밝혔다.

 

현지에서도 그녀의 강인한 의지와 멋진 도전을 응원하며 그녀를 지지하는 팬들이 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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