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때문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대학 신입생들이 학교에 찾아올 준비를 하고있는 시기가 오고있다.
대학 새내기부터 이른바 ‘인싸’를 노리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가성비 템이 나타났다.
이번에 다이소에서 무려 1000원이라는 엄청난 가성비로 출시된 ‘소주잔’이 그 주인공이다.
이 소주잔은 ‘LED’가 부착되어있어 술을 따랐을 때, 여러가지 색이 산란되어 감성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전에도 핸드폰 라이트기능을 이용해서 술잔이나 술병 아래바닥에 빛을 비춰, 간이 감성등을 만들기도 했는데 이제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 LED소주잔은 ‘인싸’와는 별개로 안에 술이 비어있으면 빛이 꺼지도록 되어있어 이른바 ‘알쓰’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음주가무에 능해 ‘핵인싸’를 노리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생각된다면, 하나 구비해서 소소하게 ‘인싸’정도까지는 가능하지않을까 예상이 되는 부분이다.
해당 제품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외로 선배들이 이런거 좋아함”, “야밤에 밖에서 술먹을때 편할듯”이라는 경험어린 반응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