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스북을 통해 올라온 한 게시글이 부산에 살고있는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4월 1일, 페이스북 페이지 ‘부산 대신 전해드립니다’ 에서는 지금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한 ‘연산동’에 가면 안되는 이유가 적혀있었다.
익명으로 사연을 보낸 글쓴이는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친구가 불렀다” 라며 사연의 운을 땠다.
글쓴이는 신분을 밝히지않았지만,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다단계회사’ 가 최근 활동을 하고있다며 ‘친구나 지인, 소개팅 어플, 카카오톡 모임’ 등을 통해 일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20대 청년들을 끌어들여 400만 원 정도를 쓰게 만들고 있다” 며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주 연락하지않았던 친구나 지인이 느닷없이 “연산동에서 한번 만나자” 라고 한다면 일단 경계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위와 같은 사연이 공개되자 부산에 살고있는 몇몇 경험자들이 댓글창에 나타나 충격을 주기도했다.
댓글을 단 한 네티즌은 “마침 근처에 회사있다고 가자했다” 라며 자신의 경험을 풀어놓아 많은 공감을 받기도해, 연산동에 사는 주민들은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