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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부부’ 소이현♥인교진 커플 ‘파혼설’ 돌았던 이유 (영상)


매번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부러움을 사는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파혼 오해를 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지난 22일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두 사람은 웨딩 촬영 때 생긴 일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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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웨딩 촬영지인 프랑스로 떠나려던 때 인교진은 출국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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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만료된 여권을 잘못 가져갔기 때문이다.

인교진은 “만료된 여권으로도 비행기 예약이 되더라. 그런데 탈 수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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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공항까지 가 소이현만 먼저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로 향했고 인교진은 차를 타고 귀가했다.

JTBC ‘아는형님’

그런데 이 때 웃지 못할 해프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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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은 “기자님들이 우리 해외 웨딩 촬영한다고 하니깐 나와서 찍고 갔다. 그런데 이현이는 비행기를 타고 나는 돌아오는 차를 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와서 할 일이 없어서 그날 밤 당구장에 갔다. 그런데 전화가 왔다. ‘인교진 씨 웨딩 화보 촬영한다더니 왜 한국에 계시냐’더라”라며 “소속사에서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소속사에도 쪽팔려서 말을 안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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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그렇게 되면 보통 아내도 안 가지 않냐”고 MC들이 묻자 소이현은 “잡지 촬영과 연결된 일정이라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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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은 “돌아오는 차 안에서 전화를 했는데 (소이현이) 울면서 ‘웰컴 샴페인이 나왔는데 너무 맛있어’라고 했다”며 소이현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좀 그렇잖아 신랑 없이 신혼여행처럼 간 거 였는데”라며 “쓸쓸한 마음 달래려고 쇼핑했다”고 말해 또다시 스튜디오에 웃음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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