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사건에 한 음반 기획자가 말한 사재기 패턴과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지난 27일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한 음반 기획자는 인터뷰를 통해”‘음원 사재기’브로커와 계약을 할 경우 음원이 나오기 전부터 유튜버들에게 음원을 준 후,노래 연습을 시킨다”고 발언했다.
이어 관계자는 “미리 찍어둔 영상을 음원 발매 직후부터 업로드하는 식으로 진행해 음원 순위 상승을 뒷받침 할 ‘증거’를 마련한다”고 폭로했다.
이러한 폭로한 사실을 송하예 사건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논란이 됐다.
지난 8월 17일 송하예는 ‘Say Goodbye’음원을 공개했다.point 158 |
그런데 음원이 발표되고 몇 시간도 지나지 않은 채 여러 유튜버들이 ‘Say Goodbye’커버 영상들이 업로드되어 의혹이 커졌다.point 69 | 1
이에 누리꾼들은 “무슨 음원이 뜨기전에 일반인들이 어떻게 커버해서 업로드 하는 것이냐”며 알 수 없는 일에 의심을 가졌다.
여러개의 댓글을 접한 송하예는 행사가서 노래하고 왔는데 집에와서 소식을 접했따”며 자신은 하나도 모르는 일이라는 듯 일관했고,이어 ‘얼른조치를 취하겠습니다..와”라며 자신이 놀란 듯 말했다.
커버영상을 올린 유튜버 권민제도 “음원은 미리 받고 커버를 한 것이 맞지만,절대 금전적인 대가는 오고 가지 않았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
해명을 한후 잠잠해지는가 했더니,’사재기 패턴 중에 미리 찍어둔 영상을 음원 발매 직후 업로드 하는 식’도 있다는 앞서 말한 관계자의 증언으로 ‘음원 사재기’의 뒷받침 할 만한 근거가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에 송하예는 SNS에 “사실이 꼭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는 가장 첫 번째 사람”이라며 “고소가 진행되는 동안 더는 일언반구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입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