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 (25,26일), 서울시 중구 정동 일대에서 ‘시간여행’을 주제로 하는 ‘정동야행’ 축제가 열린다.
‘정동의 시간을 여행한다’는 캐치 프레이즈와 함께 진행되는 본 행사는 덕수궁, 정동극장, 전망대, 각종 박물관 등 26개 역사문화 시설의 야간 개방과 함께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체험을 무료거나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된다.
각종 공연과 전시를 비롯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또 AR 방탈출 게임이나 시간여행을 테마로한 게임 등도 마련되어 있어 주말 나들이에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궁 같은 경우 야간 개장에 방문하기 까다로운데, 이번 기회에는 누구나 방문 할 수 있어 의상체험과 함께 인생샷을 건지기 좋을 기회로 보인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동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