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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에서 ‘로키’로 활약 중인 배우 톰 히들스턴이 팬을 위해 한 행동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톰 히들스턴(Tom Hiddleston)’이 팬에게 수화를 배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속에는 톰 히들스턴이 자신의 팬으로 보이는 여성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톰 히들스턴은 여성이 청각 장애를 가졌다는 것을 알아챘고, 수화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했다. 여성은 간단한 수화 동작을 보여줬고 톰 히들스턴은 팬이 하는 동작을 유심히 지켜보며 따라 했다.
이후 수화를 익힌 톰 히들스턴은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톰입니다”라는 문장을 수화로 말했다.
그러자 그의 팬이었던 여성은 자신의 카메라에 인사 해주기를 요청했고 톰 히들스턴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수화를 했다.
그 뒤로도 톰 히들스턴은 먼저 사진을 찍자고 권하는 등 팬을 향한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