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사자의 긴 수염과 거대한 눈은 특히 그들이 고요하고 깨끗한 해변에 앉아있을 때 사랑스럽게 보인다.
그들은 박수치고, 흔들며, 뛰고, 흠뻑 적시고, 짖고, 껴안을 수 있다.
게다가 어린 아기 바다 사자의 ‘귀여운’ 자태는 저항하기 어렵기까지 한다.
이는 바다 사자가 도움을 호소하는 것을 보는 것이 가슴 아픈 이유이다.
최근 상처 입은 한 마리의 아기 바다 사자가 ‘절실한’ 도움을 청하려고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라구나 비치 근처에 있던 보트 위에 올라가기 위해 노력했다.
지금은 앰버(Amber)라고 불리는 아기 바다 사자는 휴고 주쇼 (Hugo Zusho)의 보트에 타고 싶어하는 것처럼 수영해서 다가왔다.
“앰버는 우리 배를 타려고 직접 헤엄쳐서 왔고 망설이지 않고 탑승했다” 휴고가 말했다.
“만약 앰버가 문다면, 박테리아나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지만 그녀는 떠돌이 강아지만큼 친절했다. 그녀는 필사적이었다 “라고 덧붙였다.
지쳐 보이는, 부상당한 앰버는 선박의 갑판에 올라가려고 계단을 올랐다.
그녀는 엉금엉금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계속 올랐다.
주쇼(Zusho)와 그의 친구들은 앰버를 라구나 비치의 태평양 해양 포유류 센터 (Pacific Marine Mammal Center)로 즉시 데려갔다.
그래서 앰버는 즉시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이 때의 아기 바다 사자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다 사자는 식량을 찾기 위해 최대 600 피트까지 잠수할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최대 40분 동안 수중에 머무를 수 있다.
이 해양 포유류는 시간당 25마일까지 수영한다.
그러나 위협을 느끼지 않는 한 보통 시간당 10 마일을 움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다 사자를 알아채지 못한다.
이들의 평균 수명은 20년이다.
동물원에 갇혀 산다면 그들은 최대 30년까지 살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새끼들은 엄마에게서 수유 받는 동안 면역력을 기른다고 한다.
하지만 바다 사자는 종종 간질, 폐렴 및 암과 같은 인간이나 걸릴법한 병에 걸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