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아기 필터’를 사용했다.
31일 마동석의 인스타그램에는 귀여운 셀카 사진이 올라왔다.
그동안의 강렬한 이미지와는 다른 애교 만점의 사진이었다.
마동석은 “이 아이는 커서 장동수가 됩니다. 악인전, 300만 관객 돌파 기념, 팬분들 요청에 사진 올립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마동석은 깜찍한 아이로 변신해 있었다.
요즘 유행하는 ‘아기 필터’를 사용한 모습이었다.
두 볼은 오동통하게 커졌으며, 눈 역시 아이처럼 큼직해졌다.
인중은 짧아지고 귀여운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었다.
무서운 주먹은 ‘꿀주먹’으로 변신했다.
귀여운 얼굴 때문에 주먹도 무섭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주먹이 얼굴만 하네ㅋㅋㅋ”, “저런 아이 지나가면 고개 숙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동석은 영화 ‘악인전’에서 조직 보스 ‘장동수’ 역을 맡으며 완벽한 액션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