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이별을 통보했을 때 잘생긴 남자 배우가 슬퍼하면 어떨까.
이별을 통보하는 나 때문에 슬퍼하는 남자 배우를 행복하게 상상하며 골라보자.
1.현빈
나: “우리 헤어지자”
“……”
현재 방영 중인 ‘사랑의 불시착’에서 많은 사람을 받고 있는 배우 현빈.
‘츤데레의 정석’과 그가 나만을 위해서 눈물을 흘린다면 어떨까.
특별히 말은 안하지만 행동으로 슬픔을 보여주는 그.
좀처럼 흘리지 않는 눈물을 보여주는 그를 보면 내 마음까지 아파진다.
2.박보검
“네? 뭐라고 했어요 누나?”
“안돼요 우리 못헤어져요”
“내가 더 잘할게요 우리 노력해봐요”
사랑스러운 연하남 이미지의 박보검 배우.
존댓말을 하며 나를 걱정하는 그의 모습에 헤어질 마음이 눈녹듯이 사라진다.
3.차은우
나: “우리 헤어지자”
“우리가 왜 헤어져”
“납득할 만한 이유를 말해줘”
연하남 이미지지만 순둥하지만은 않을 것 같은 차은우.
어떤 이유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눈물의 호소에 할 말이 없어졌다.
4.이종석
나: “우리 헤어지자”
“내가 뭐 잘못했어…?”
“내가 미안해 무조건 미안해”
억지로라도 울리고 싶은 배우 ‘1위’로 꼽히는 배우 이종석.
그만큼 우는 모습이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우는 모습은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