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꿀팁라이프문화사람들이슈

“자기야 지금 뭐해?” 주말에 밤 12시까지 휴대폰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요즘 군인들

{"source_sid":"9B620D8A-DB31-4D5B-AE26-1E2EDA95EB59_1591531048564","subsource":"done_button","uid":"9B620D8A-DB31-4D5B-AE26-1E2EDA95EB59_1591530972701","source":"other","origin":"unknown"}


군대에 들어가서 연락이 두절된 남자친구의 시대는 지나갔다.

ADVERTISEMENT

 

현재 군대에서는 휴대폰 사용 가능 문화가 도입되며, 군인들에게 좀 더 편안한 환경이 주어지고 있다.

뉴스1

기존에는 만지지도 못했던 휴대폰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 요즘 군인들은 평일 뿐만 아니라 주말까지도 휴대폰을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최근 ‘육군 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한 제보가 올라왔다.

ADVERTISEMENT

 

이 병사에 따르면 이 병사가 소속되어 있는 부대에서는 현재 휴대폰 연등제를 운영중이라고 했다.

구글이미지

실제로 일부 부대에서  ‘휴대폰 연등’ 제도가 새로 도입되면서 점호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한시간에서 두시간 가량 더 휴대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ADVERTISEMENT

 

연등제는,  군대에서 모든 활동이 마무리되는 취침시간 이후에도, 병사들이 사지방이나 도서관 등등의 활동을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 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에 제보를 한 군인은 현재 그는 주말에 한해서 점호시간 이후 오후 10시~12시까지 휴대폰 연등제를 운영중이라고 했다.

ADVERTISEMENT
kbs

이에 네티즌들은 “와 대박 요즘 군대 짱이네…” “저시간에 남자친구한테 연락오면 눈물 찔끔할듯 ㅠ” “진짜 나같아도 휴대폰 쥐고 정신없이 할듯”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