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미국의 언론 매체가 ‘아이언맨’이 다시 돌아온다고 보도하며 화제를 모았다.
실제 영화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는 영화 ‘블랙 위도우’에서 ‘아이언맨’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다주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어벤져스 멤버들을 위해 죽음을 선택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그런데 한 영화 관계자는 “로다주가 영화 ‘블랙 위도우’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고 전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내년 5월에 개봉 예정인 영화 ‘블랙 위도우’는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은 마블의 첫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직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미쳤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너무 보고싶어요!”, “꼭 영화에 나와주길”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