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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3주만에 구독자 ‘200만’ 돌파한 백종원 유튜브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개설한 지 3주 만에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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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3시30분 ‘백종원의 요리비책’ 구독자는 201만7204명으로 구독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채널

백종원은 채널 개설 3일 만인 지난달 13일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골드버튼’을 받은 바 있다.

유튜브는 채널의 구독자 수가 1000만 명 돌파 시 다이아몬드버튼, 100만 명 돌파 시 골드버튼, 10만 명 돌파 시 실버 버튼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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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종원은 한 양파 농가를 응원하며 선보인 ‘만능양파볶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채널

백종원은 “수확량 급증으로 양파 가격이 폭락해 농가가 큰 시름에 빠졌다”며 “모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심 끝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백종원식 만능 시리즈를 소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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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전한 양파 보관과 손질법, 양파게티·양파덮밥·양파스프 등 양파볶음 활용방법 영상은 평균 조회 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또  커다란 냄비에 양파를 볶으며 “요즘 그러잖아요. 남자들, 여행 갈 때 곰탕 끓여놓고 나가죠? 아닌가요? 나는 그러는데. 아버지들 나가실 때 속으로 고민하실걸요? 내일 여행 가는데 내가 곰탕을 끓여놓고 나가야 하나 양파를 볶아놓고 나가야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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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채널

그러면서 “아버님들 혹시 집을 비우실 때는 양파 볶아놓고 나가세요. 남편분이 이렇게 해 놓고 갔을 때 아내나 자녀는 이걸 해서 먹는 순간 ‘아빠가 여행을 또 갔으면 좋겠다’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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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양파 값 폭락으로 고민하는 농가에 힘을 더해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았다.

 

백종원 유튜브 채널이 200만명을 돌파한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좋은마음 좋게 받읍시다”,” 정말 우리사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분”, “내 주변 사람들은 백종원 레시피 보면서 집에서 혼밥 요리해먹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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