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로 이사하며 화제를 모은 돈가스집 ‘연돈’의 근황이 인터넷 상에서 떠들썩하다.
그런데 최근 한 유튜버가 ‘연돈’ 돈가스집 이사 후 포방터 시장의 현재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유튜브 ‘메리앤베리Merry&Berry’ 채널에서는 실시간 포방터 시장 골목 구석구석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유튜버 메리앤베리는 “연돈이 떠난 지 한 달 정도가 지났는데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거리가 많이 변했다”고 운을 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토요일 낮 시간대임에도 사람들로 붐비지 않고 포방터 시장은 매우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문을 닫은 가게들도 많이 보였고 지나다니는 사람들 역시 지역 주민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돈가스집 앞을 채우던 대기줄과 수많은 인파는 이제 더 이상 골목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방터도 끝났네요”, “고마운 분들을 내쫓기나 하고”, “저런 곳은 더 망해봐야 정신 차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