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독 콘서트를 앞 둔 가수 ‘백예린’ 씨가 다가올 콘서트에 대해서 걱정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서 내비췄다.
그녀의 첫 단독 콘서트인 ‘Turn on that Blue Vinyl’ 은 오는 2월 8일과 9일에 걸쳐 열린다고 한다.
콘서트를 준비하는 백예린 씨가 걱정하는 것은 콘서트 연습도 연습이지만, 바로 ‘암표’ 에 대한 것이다.
많은 이가 모이는 콘서트현장에서는 항상 표를 구매했다가 중고장터와 같은 곳에 비싸게 되파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를 ‘프리미엄’, ‘플미’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백예린 씨 또한 이와 같은 ‘표팔이’ 때문에 자신의 팬들이 피해를 보지않을까 걱정했다.
그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안 해도 되는 걱정” 이라고 말을 꺼냈지만, “나쁜 사람들 때문에” 걱정해봤다고 한다.
백예린 씨는 처음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한다.
또한 “준비 열심히 해서 곧 만나자” 라며 콘서트장에서 팬들과 만날 시간을 기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