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으로 맹활약중인 백대표가 ‘빽다방 베이커리’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5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 코리아’가 ‘빽다방 베이커리’ 가맹 사업 정보를 등록했다고 말했다.
현재 ‘빽다방 베이커리’는 지난해 9월 신사역 4번 출구에서 직영점으로 운영중인데 1년 여 간의 테스트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종원이 만든 ‘빽다방’은 양은 많지만 합리적인 가격, 그야말로 ‘가성비’가 매력인 카페이다. ‘싸다! 크다! 맛있다!’라는 모토를 따라 ‘빽다방 베이커리’도 그와 같은 맥락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빽다방 베이커리는 직접 매장에서 제빵사들이 30분 단위로 빵을 만든다. 빵의 크기를 키우고 내용물은 꽉 차게 만들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를 할 예정이다. 가장 비싼 빵의 가격이 3500원이다.
신사역 직영점을 필두로 가맹 첫 매장은 경기, 인천 지역 3개로 결정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동네에도 얼른 생겼으면”, “다른 빵집 가격 오르는 거 정말 짜증이었는데 정말 좋다”, “30분 단위라니, 계속 따끈한 빵을 먹을 수 있겠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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