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민 역대급 리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게시글에는 한 닭도리탕 음식점을 배달앱으로 이용한 후기들이 올라와 있었다.
어떤 한 이용자가 “간이 부족하고 깊은 맛이 없다. 맛이 없었다”라고 후기를 남기자 음식점 사장은 뜻밖의 댓글을 달았다.
사장은 “그럼 두번 다시 전화나 주문하지 마세요. 저희가 부도덕해서 입맛에 안맞었는가 보네요. 제발 전화나 주문 안하길 바랍니다”라며 “입맛에 맞는 식당 찾으세요. 꼬옥 진짜로 주문 하지 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사용자 가”닭도리탕에 감자 추가 주문했는데 찜닭으로 와서 그냥 먹었어요. 기분 이상해서 맛은 잘 모르겠네요”라고 별 2점을 줬다.
그러자 사장은 “음식이 잘못 배달이 되었으면 업소에 전화를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다른 음식을 드시면 생각했던 것보다 맛이 틀려서 입맛에 안 맞을텐데”라며 “왜 그냥 섭취를 하시고선 리뷰를 안좋게 쓰고 별도 2개도 아까웠겠네요. 담부터는 입맛에 맞는 식당 제대로 배달해주는 식당을 찾아 드세요”라며 여전히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또 다른 후기에도 “찜닭맛이 흔히 알고 있는 맛은 아니네요. 간장향이 강한 느낌? 정성은 느껴지나 깍두기는 신맛이 너무 강해요!”라고 남겼다.
그러자 사장은 “찜닭맛이 어떤지는 고객님이 너무나 잘 아는가 보네요. 담부터는 입맛에 맛는 업소를 찾아 시켜드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직접 요리해서 드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네요. 앞으로는 두번 다시 저희 업소를 찾는게 아닌 것 같군요”라고 말했다.
이같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선족이 하는 곳인가. 말투가 이상함”, “진짜 저런 마인드로 어떻게 장사를 하냐”, “곧 망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