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끼치는 가정집의 여자아이 학대’
최근 각종 국내 커뮤니티서 올라온 영상이 있다.
중국에서 2018년에 가정집 CCTV가 해킹돼 가정집 아동학대에 실태가 세상에 드러난 영상이다.
2018년 9월 26일 영상 녹화본이다.
딸의 엄마가 자신의 배로 나은 자식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폭행을 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아들의 책상은 따로 있고 딸만 식탁에서 숙제하고 있는 상황
2018년 9월 27일에 찍힌 영상들
진짜 너무 슬픈건 아이가 얼마나 많은 폭행을 당했으면 맞는 것을 두려워 하지도 않고 움찔거리지도 않는다는 것.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길래 이렇게 심각한 폭행을 당하고 있는 것일까
2018년 10월 19일에 기록된 영상.
이제는 아버지의 폭행이다.
뺨만 골라서 때리는 모습
(진심으로 똑같이 패주고 싶은 심정)
그냥 맞아도 아픈데 빗자루까지 들어서 작은 딸의 작은 몸에 생채기내는 머리에 뇌가 한톨정도 들어가 있는 남성.
뺨에 손이 닿기전에 힘을 뺄거면 때리지를 말든가.. 스냅을 주는 모습.
밥먹을땐 개도 안건드리는데 개만도 못한 인간.
2018년 10월 20일에 기록된 영상
그 부모에 그 새끼라고 못된 것만 골라 배운 아들.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방망이로 폭력을 유발하게 된다.
위 영상들은 아이들을 ‘감시’하기 위해 설치한 씨씨티비였는데 해킹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각종 사이트에 영상이 올라와 중국 전역이 들썩였고 공안이 바로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후 찾아낸 부부는 아동 학대를 인정하고 체포됐으며 아이는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한다.
중국은 아직도 남아선호사상이 심하기 때문에 이같은 폭행이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