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경기장에서 TV 화면에 잡힌 한 야구선수 딸이 화제다.
지난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부산 혜화초등학교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이 있었고, 해당 합창단에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 딸 이예서 양도 있었다.
이대호 선수는 합창단 쪽을 바라보며 연신 손하트를 날리고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짓는 등 딸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혜화초등학교 합창단은 실수 없이 애국가를 멋지게 제창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애국가 제창 중 합창단 사람들 속 예서 양의 모습이 포착됐는데, 아빠를 꼭 닮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대호 선수 딸 예서 양은 과거 아빠의 품에 안겨 귀국하던 모습이 기자들에게 포착돼 얼굴을 쏙 빼닮은 부녀로 관심을 받았다.
그때보다 훌쩍 자란 모습에 네티즌들은 “많이 컸네”, “누구 딸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아빠 유전자가 왜이렇게 강하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