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배틀그라운드 실사 서바이벌이 열린다.
배틀그라운드 ‘덕후’들이 놓치면 안 될 소식이 등장했다.
지난 26일 에버랜드는 오늘(28일)부터 7월 28일까지 배틀그라운드 팀데스매치 리얼 서바이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측은 “실제 게임에 나오는 무기를 사용해 제한 시간 내에 적 팀을 섬멸하라”고 전했다.
총기와 보호 장비가 사전 지급되며, 파밍을 통해 탄약을 충전하고 HP 회복을 할 수 있다.
게임은 무료이며 예약제로 진행한다.
딱 한 달동안만 운영한다고 하니 배그 덕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에버랜드 알파인 매표소에서 14시부터 그날 예약증을 발권받을 수 있다.
예약증을 듣고 예약된 시간에 찾아가면 총기 및 보호 장비가 지급되며 팀전으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두 팀으로 나뉘어 더 많은 포인트를 모은 팀이 승리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 45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정지될 수 있다.
만 15세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니 배그를 좋아한다면 한 달만 열리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