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터키 신혼여행 중 백종원 앞에서 폭풍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신혼여행에서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소유진은 “신혼여행으로 터키에 다녀왔다”라며 “터키가 3대 미식 국가인데 남편이 식당 리스트를 70개 정도를 뽑아왔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백종원은 조사한 자료를 보여주며 소유진에게 식당에 대해 소개했다.
백종원은 “이거 너무 먹고 싶다”라며 간절하게 부탁했다.
소유진은 “어떻게 안 가겠냐”라며 “그래서 일주일 동안 하루에 6끼 정도씩을 먹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로컬 맛집만 돌아다니다 지쳐 결국 백종원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들만도 하지”, “저건 백종원이라도 너무했다”, “와 나도 맛집 투어하고 싶다”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