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맞춰가는 패션 업계들”
수 많은 패션업계가 코로나 시대에 맞춰 디자인을 바꾸고 있다.
패션업계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자신을 마스크로 가리는 요즘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옷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로인해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로고를 강조하는 패션도 갑작스럽게 다시 찾아왔다.
코로나 19 때문에 모두가 자신을 가리는 요즘 브랜드의 로고로 자신을 표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많은 브랜드들은 로고를 더 크게 만들고 있다.
한편 쇄골 정중앙, 다른 업체들은 잘 하지 않는 곳에 로고를 박은 명품 브랜드도 생겨났는데 그건 바로 ‘프라다’다.
프라다는 큼지막해진 프라다 로고를 눈에 가장 잘 띄는 목 아래 쇄골에 위치해 마치 명찰같은 느낌을 주었다.
출근하는 대신 집에서 화상회의를 하기 때문에 하의보다는 상의에 그것도 화면에 잘 보이는 상체 윗 부분에 로고를 넣었다.
이를 보며 영국 BBC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패션 브랜드들이 화상회의를 위한 의상을 디자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화상회의 등을 할 때 반짝임을 더해주는 귀걸이나 브로치 등도 요즘 인기”라고 트렌드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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