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의 건강 이상설이 커지고 있다.
최근 멤버 정한의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는 주장이 들리고 있다.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븐틴 정한 안쓰러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글 작성자는 “정한이가 지난 14일부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에스쿱스가 활동을 중단해서 그런지 거의 모든 스케줄을 다 뛰고 있다”고 정한의 건강을 걱정했다.
또한 “단순 감기 몸살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오래 서있거나 격렬하게 움직이면 어지러워하는 것 같다”라며 정한의 상태를 말했다.
작성자는 “이런 모습은 처음 봐서 속상하다”고 걱정되는 마음을 덧붙였다.
이 글에는 여라장의 사진들도 있었다.
사진을 보면 정한은 관자놀이에 손을 댄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또한 계단 난간에 기대하며 힘들고 지쳐보이기도 한다.
다른 멤버들이 정한을 부축하는 듯한 모습도 있으며 정한의 어깨를 감싸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툭 치면 쓰러질 것 같다”, “서로 다독여주면서 힘냈으면 좋겠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살도 많이 빠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일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가 건강을 이유로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