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자 래퍼 빈지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스테파니 미초바가 ‘엑소’ 카이의 팬임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영된 tvN ‘온앤오프’에는 미초바의 일상 생활이 등장했다.
이날 미초바는 자동차 회사 직원들과 사진 작업을 하기 위해 사전 미팅을 했다.
직접 운전을 해서 가며 지난 주에 한국 운전 면허를 땄음을 밝혔다.
그때 제작진이 미초바에게 “한국 가수 중에 누구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민아는 “빈지노”라고 대신 대답했다.
당연히 남자친구인 빈지노의 이름이 나올 줄 알았던 것이다.
하지만 미초바는 “저는 엑소를 좋아한다. 특히 카이팬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춤을 너무 잘 추고, 노래 잘 부르고, 외모도 너무 좋다”고 찐행복을 표현했다.
제작진이 엑소를 만난 적이 있다고 하자 미초바는 “부럽다. 저는 콘서트만 가봤다”고 대답했다.
잠시 후 빈지노가 생각났는지 급히 수습을 하려 했다.
미초바는 “오빠 노래 너무 좋아요.
지금도 오빠 노래를 좋아해요”라고 말했으나 영혼 없는 목소리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미초바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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