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박서준이 캡틴 마블2에 캐스팅 된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캡틴 마블2 더 마블스의 감독을 맡은 니아 다코스타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었으며, 과거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에 출연한 박서준을 보고 남긴 트위터 내용이 담겨있었었다.
마블 영화 중 첫 흑인 여성 감독인 그녀는 과거 자신의 개인 트위터에 박서준의 사진을 올리며 “드라마 남자친구”라는 유머러스한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물론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장난처럼 올린 글이라고 볼 수 있지만, 박서준이라는 배우에 호감을 갖고 지켜봤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
게다가 오스카 영화제에서 각종 분야를 휩쓴 영화 ‘기생충’에도 잠깐이지만 출연했던 박서준을 눈여겨보고 그 인연이 영화 캡틴 마블2로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무슨 역할로 나올지 정말 기대된다 ㅠㅠ”, “개인 SNS에 저렇게 올릴 정도면 드라마에서 되게 좋게 봐주신 듯”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