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GD’ 양준일이 배우 김희선과 우연히 사진을 찍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양준일이 등장해 팬미팅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양준일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올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다. 추운 날 추위를 뚫고, 막히는 차를 뚫고 나를 보러 올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을 뵀을 때 감동은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말로 표현이 안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광고 모델이 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양준일은 “과거에는 내가 광고 모델이 될 거라고 전혀 상상도 못했다. 섹션TV에 출연하는 것도 상상도 못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화제가 됐던 배우 김희선과의 사진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앞서 김희선은 양준일을 우상이라고 밝히며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양준일은 “미용실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셔서 얼떨결에 찍었다”며 “그런데 얼마나 유명한 배우인지 집에 가서 깨달았다.point 134 |
머릿속에는 무슨 일이지? 이 생각만 반복됐다”고 전했다.point 31 | 1
양준일은 2020년에 앨범을 재발매 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찾아올 예전이다.
양준일은 “힘든 상황이 왔을 때 이날을 기억하며 나의 무기로 쓰고 싶다”며 “준비되는 대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point 153 | 1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준일 오빠 50대 아이돌은 처음이에요”, “다음엔 제발 인터뷰 더 길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