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벤틀리가 신메뉴 ‘곱창밥’을 개발했다.
지난 19일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족발과 곱창을 먹으러 간 윌벤져스 형제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윌리엄과 벤틀리는 족발에 밥을 곁들어 먹으며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그런데 ‘돼지 곱창’을 처음 본 윌리엄이 “애벌레 같다”며 놀라움을 보였다.
샘이 “뱃 속에 있는 거다”고 설명하자, 윌리엄은 배를 가리키며 “이게 내 곱창이야?”라고 되물었다.point 144 | 1
샘이 “돼지 거”라고 설명했지만 윌리엄은 곱창 먹기를 거부했다.
반면 벤틀리는 특유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벤틀리는 “음, 또, 아”를 반복하며 계속해서 곱창을 달라고 요구했다.
샘 해밍턴이 “이 맛있는 걸 형은 못 먹는다”고 안타까워했다.point 190 | 1
그러자 벤틀리는 아빠에게 ‘밥’을 달라고 했다.
벤틀리는 밥을 손에 쥐고 곱창 속에 끼워 넣기 시작했다.point 175 | 1
벤틀리가 개발한 신메뉴 ‘곱창밥’이었다.
벤틀리는 형에게 ‘곱창밥’을 선물로 줬고, 윌리엄은 처음으로 곱창을 시식하고 “굿”이라고 평가했다.point 221 | 1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와 벤틀리 너무 웃기도 착하다”, “26개월 아가가 어떻게 매주 음식을 맛나게 만들 생각을 하지? 벤틀리 천재인가 혹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