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의 두 아들이 봄 기운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윌리엄과 벤틀리의 사진을 보면 다른 듯 닮은 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민들레씨를 들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포착되 랜선 이모와 삼촌의 심장을 아프게 만들었다.
15일 벤틀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민들레씨를 한 손에 꼭 쥐고 있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전해졌다.
사진을 보면 형 윌리엄은 마스크를 살짝 내리고 민들레씨를 불어 홀씨를 멀리 날렸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동생 벤틀리는 민들레씨를 입안으로 넣었다.
그리고 민들레씨를 맛본 윌리엄의 굳은 표정도 함께 전해져 웃음을 주었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민들레를 꼭 불어야 하는건가요?? 먹어 볼 수도 있잖아요. 우리 엄마는 왜 이렇게 깜짝 놀라시는지”라고 해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