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만성적인 거북목 증세는 하루종일 스마트폰이나 PC 를 들여다 보는 습관에서 생긴다.
이 뿐만 아니라 목과 어깨 주변을 충분히 움직여 주지 않기 때문에 살에 찌기 쉬운 체질로 점차 변해간다.
피로는 쌓여만가는데 동시에 살도 찌는 상황,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
최근 뷰티 전문 매체 뷰티뉴스도쿄에서는 몸통 코어근육 향상을 위한 필라테스 동작들을 소개한다.
이 동작들을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기초 대사량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이상적인 체형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늘어나는 배와 두 팔 근육을 키울 수있고 유연한 몸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자 이제 필라테스를 배워보자.
필라테스를 처음 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실 한가지는 바로 ‘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뱉는 복식 호흡을 기초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 이다.
스핑크스 동작
스핑크스 동작에는 여러가지가 존재하지만 초보자들을 위한 동작을 알아보자.
#1. 먼저 바닥에 엎드려 양 다리를 허리 너비로 벌려준다. 이때, 팔꿈치는 어깨의 바로 아래에 대고 손바닥을 사진과 같이 앞쪽으로 내민다. 턱은 바닥에 살포시 붙여서 고정하자.
#2. 코로 숨을 내쉬면서 손바닥으로 바닥을 힘껏 누르면서 가슴을 들어 올려준다. 엉덩이에 힘을 주어 꽉 조여준다는 느낌을 받으면 된다.
#3.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들어올린 가슴이 굽어지지 않게 세워준다. 어깨 뼈를 내리고 정수리가 위로 올라가는 느낌으로 동작한다.
#4. 척추가 완만한 S자 모양을 유지하게 하고 다시 #3번 자세를 한다. 이때는 호흡을 세 번씩 하면서 자세를 유지하고 마지막에는 다시 1번 동작으로 돌아간다.
쉬워보이지만 정확한 동작으로 반복하면 스핑크스 자세만큼 척추교정에 좋은 운동은 없다고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필라테스 운동의 기초는 호흡과 정확한 자세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많은 횟수를 하려고 하는 것 보다 바른 자세로 목표한 횟수를 달성하는 데 집중하자.
마지막 팁은 바로 위의 사진과 같이 ‘ 상체를 끌어올릴 때 턱도 같이 올라가는 자세’ 는 바르지 못한 자세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