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사소한 행동임에도 데이트 중 연인에게 비호감을 산다는 행동이 전해졌다.
상대방과 즐거운 데이트를 이어가고 싶다면 스마트폰 액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
지난 11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데이트 중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이 문제로 출제됐다.
질문을 보면 최근 미국 한 회사에서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연애와 휴대폰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물었다.
이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설문자 58%가 데이트 중 상대방이 휴대폰을 보면 호감이 떨어지며 75%는 전화 통화를 하면 매력이 반감된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질문은 여성의 86%가 비호감이라고 말한 것을 맞추는 것이었다.
가수 민경훈 씨는 “문자 보낼 때 맞춤법 틀리는 것”이라고 말했고 김숙 씨는 전화가 올 때 휴대폰 액정을 뒤로 뒤집는 행동이라고 이야기했다.
배우 박은혜 씨는 “전화기가 2대인 것”이라고 추측했고, 송은이 씨는 “상황에 안 맞는 이모티콘을 보내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정담은 바로 액정 깨진 스마트폰이라는 놀라운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