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이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한껏 기대하고 있다.
대탈출은 ‘더 지니어스’ 시리즈와 ‘소사이어티 게임’을 제작한 정종연PD가 연출한 예능으로, ‘방탈출’ 컨셉의 예능 시리즈물이다.
28일 오후 CJ ENM 관계자는 “‘대탈출 3’이 오는 3월 1일 일요일 편성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는 ‘냐옹은 페이크다’의 후속이라고 전해진다.
이번 시즌은 시즌1때부터 최강 호흡을 맞춰온 강호동, 신동, 김동현, 김종민, 유병재, 피오 등 원년 멤버가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7월 ‘밀실탈출 어드벤처’라는 새로운 예능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탈출’은 지난해 3월 두번째 시즌에서 ‘초대형 밀실 세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대탈출이 9개월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는 것과 멤버가 유지돼 계속된다는 소식에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다렸다, 멤버 다같이 가서 너무 좋다”, “멤버 합도 좋고 다들 성장캐라 내가 다 뿌듯”, “내 일요일 책임져”, “진짜 최고다 ㅠㅠㅠㅠㅠ 맨날해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