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세븐틴이 BTS와 같은 식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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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뉴이스트, 세븐틴 소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이먼트를 인수합병 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빅히트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열려있으나 문의하신 내용은 결정된 바 없다”며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와의 인수합병은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빅히트가 최근 플레디스를 인수합병하기로 하고, 지분 양수양도와 관련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빅히트는 지난 8월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을 인수했고, 당시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와 쏘스뮤직은 아티스트를 유겅하고 관리하는 철학이 비슷해 힘을 합치게 되었다”며 “서로를 잘 알기에 이번 인수가 성공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가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알렸다.
같은 해 7월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브랜드총괄(CBO)로 영입하고 새로운 걸그룹도 키우며 레이블 확장과 사업 영역별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