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접어들면서 벌써부터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해외에서 유행 중인 새로운 스타일의 비키니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모델 발렌티나 프라데그라다(Valentina Fradegrada)가 일반 비키니를 이용해 ‘업사이드 다운’ 비키니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업사이드 다운 비키니는 보통 목에 매는 비키니 끈을 풀어 가슴 윗부분에 매듭을 묶는 스타일을 말한다.
가슴 윗부분에 매듭을 묶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가슴 볼륨이 필요하다.
하지만 업사이드 비키니를 착용하면 가슴골을 강조할 수 있다고 한다.
업사이드 다운 비키니는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이미 가지고 있는 비키니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발렌티나 프라데그라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페이지까지 만들며 이 새로운 비키니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에 따르면 수영 시 비키니가 쉽게 흘러내릴 수 있어 실용적이지 않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