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5.
56kg를 기록한 초우량아가 있다.
지난달 23일 방영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초우량아로 태어난 신생아 김희건 군이 등장했다.
김희건 군은 출생 당시 5.56kg 몸무게에 57cm 키를 가지고 태어났다.
김종민 산부인과 전문의는 “15년 만에 가장 무거운 아기였다”며 “5.5kg가 넘는 아이는 만 명 중 한 명이 될까 말까할 정도로 극히 드문 경우다”고 밝혔다.
엄마 백승혜 씨는 “사실 이렇게 클 줄 몰랐는데 낳아보니 이렇게 크더라”고 소감을 전했다.point 128 | 1
다행히도 백승혜 씨는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희건 군을 출산헀다.
출산 시간은 1시간 40분으로, 촉진제나 자궁 수축 약품을 전혀 쓰지 않고 출산에 성공했다고 한다.
산부인과 전문의도 “대단하다”고 입을 모을 정도였다.
백승혜 씨는 “정말 거짓말 안 하고 10개월 다 채워서 낳는 건데 8개월부터 이미 만삭 느낌이었다”며 임신 시절을 회상했다.point 142 | 1
당시 사람들이 배를 보고 쌍둥이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현재 김희건 군은 폭풍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생후 36일이었지만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자란 모습이었다.
귀여운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벌써부터 목을 가눌 수 있을 정도로 힘도 좋다.
벌써부터 생후 4개월 아이 옷을 입고, 기저귀도 3단계 사이즈를 쓴다고 한다.
김희건 군이 우량아가 된 비결이 있을까?
김희건 군의 아빠는 “저는 188cm이고, 와이프는 177cm다. 첫째 아기도 4.42kg로 태어났다”고 전했다.
귀여운 김희건 군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