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쇼핑몰에서 나온 시스루 바지가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온라인 쇼핑몰 아소스(ASOS)가 선보인 건빵 투명바지를 소개했다.
사이트에서 런던 시어 오간자 컴뱃 트라우저(Flounce London sheer organza combat trousers)란 이름으로 소개된 이 옷은 100% 비닐로 제작됐다.
또 바지 옆단으로 커다란 건빵 주머니가 달려 있다.
이 바지의 가격은 40파운드(한화 약 6만 원)으로 검정 색상의 플러스사이즈도 함께 판매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바지 벗는거나 똑같은데”, “비닐 바지가 6만원이라니..”, “저걸 사는 사람들이 있나” 등의 비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