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BJ 보겸이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를 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버 보겸은 “돈이 없어서 판다”며 갤럭시S20 시리즈를 옥션에 내놓는다고 전했다.
보겸은 “1만원에 올리려고 하는데 너무 비싸죠?”라며 “1천원에 올려 놓을게요”라고 설명했다.
경매 시작 시간은 오는 22일 일요일 밤 8시다.
택배비는 착불이며 천원에 수수료 100원이 붙은 1100원에 갤럭시 S20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량은 갤럭시 S20, S20+, S20 울트라 각각 한 대다.
보겸은 “옥션에서 ‘보겸샵’을 검색하라”며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매크로 때문에 8시~8시분 사이 초단위 랜덤 시간이라고 한다”, “마케팅 대박이다. 구독자 이벤트 막으니까 이런 식으로 진행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