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BJ 철구가 창업한 PC방 프랜차이즈가 주목받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인방 그만둬도 될 것 같은 BJ 철구’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철구가 2017년 ‘철구PC’란 이름의 프랜차이즈 PC방 사업을 시작했다.
프랜차이즈파트너스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철구PC의 가맹점 수는 9개였다.
그론대 전국 PC방 브랜드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매출을 보여줬다.
평균적으로 철구PC 가맹점 한 곳당 연 매출액 5억7천만 원을 기록했다.
2020년 6월 철구PC의 가맹점은 20개로 늘어난 상태다.
20곳이 5억원씩 매출을 낸다고 가정하면 철구PC의 연 매출액은 100억 원이 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철구PC가 철구꺼 였구나. 학생들 진짜 많이 가는듯”, “현실 남자애들 철구 엄청 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철구는 지난달 24일 군대에서 전역한 직후 아프리카TV에 복귀했다.
철구는 복귀하자마자 약 1억 1,700만 원 어치의 별풍선을 받으며 아프리카 대통령의 위엄을 보여줬다.
시급으로 따지면 238만 원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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