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릴카가 휴방을 선언하며 눈물을 보여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릴카는 방송공지 없이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릴카는 소주를 마셨으며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릴카는 우울증을 앓게 된 이유를 자신이 직접 털어 놓지 않았다.
하지만 네티즌들과 팬들은 악플을 원인이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갑자기 켠 방송을 하는 내내 릴카는 오열했다.
댓글로 응원하는 네티즌들을 보며 잠시 미소를 지었지만 다시 눈물을 흘렸다.
릴카는 “장기간 휴방에 들어가겠다”라고 말하며 휴방을 알렸다.
그리고 “저는 완전하지 못한사람. 이제 약을 먹고 잠들 것이다. 안녕”이라고 말해 걱정을 자아냈다.
BJ 릴카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며 과거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다 현재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게임 방송을 했으며 축구관련 방송과 영상,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에어프랑스 기내 통역원으로 재직한 이력도 있다.
얼마전 ‘뜨뜨뜨뜨’와 함께 트위치 코리아에서 일어난 운영자와 스트리머 간의 유착 및 직권 남용 의혹에 대한 사건을 퍼트려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