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먹방 유튜버 학교 폭력 논란에 생활기록부와 정신병원 입퇴원 확인서를 공개했다.
26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앞서 쯔양의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쯔양이 중학교 때 사고를 쳐서 1년이나 유급했고, 열 살 이상 나이가 많은 남자와 사귀며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point 237 | 1
해당 영상에서 쯔양은 중학교 학생기록부를 공개하며 학창 시절 은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쯔양은 정신건강을 위해 1년간 유급했다며 “자기 정체성 없는 존재가 돼가다 보니 정신적인 문제가 생겼다. 부모님의 권유로 여행학교에 다니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단결석에 대해서는 “정신병이 있어서 정신병원에 다닌다는 게 창피하기도 하고 무서웠다. 이제는 당당하게 밝히는 게 선동과 날조를 피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83일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한 기록을 함께 공개했다.
쯔양은 “도피성으로 대안 학교로 전학을 갔지만 적응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다시 본교로 돌아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조 교제 루머에 대해서는 “억장이 무너지는 허위사실이다. 아니라고 해도 어떻게 증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해당 영상 댓글에 쯔양은 “비방과 조롱을 하시는 몇몇 분들이 무서워서 방송 복귀는 아직 너무 두렵다. 최소 1~2주 만이라도 쉴 시간을 주시고 추가 의혹은 그때 제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하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