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지금은 나왔어야 할 블랙팬서2가 아직 촬영도 마무리 하지 못한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블랙팬서2의 출시가 미뤄지고 있는 이유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영화 ‘블랙팬서2’의 촬영 중단은 와칸다 왕국의 공주인 슈리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가 부상 치료를 받으러 영국으로 떠나면서 시작됐다.
블랙팬서2의 남은 촬영 분량은 슈리가 없으면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촬영은 중단됐고 , 그녀가 치료 후 미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그러나 미국은 자국민이 아니면 백신 접종 없이 미국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데, 백신 반대론자인 러티샤 라이트는 음모론을 제기하며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계속 슈리 배우가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주장한다면 제작진 전부가 영국으로 넘어가 남은 촬영분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촬영 대부분을 마쳐 배우 교체가 어려운 상황)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본인 빼고 다른 제작진들은 다 맞았을텐데.. 한 명 때문에 몇 명이 피해를 보는 거냐”, “무슨 백신 음모론 믿고 백신 안 맞는 다던데 어이가 없음”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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