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샘스미스의 파격적인 노출 사진이 재조명됐다.
지난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샘스미스 노출 사진’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지난해 4월 샘 스미스는 “모두 벌거벗은 몸으로 시간을 보내며 각자의 아름다운 몸을 사랑하자. 모두 벗어던져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폭탄 발언 이후 수영복이나 하의실종룩 등 노출이 심한 사진을 공개해왔다.
그는 해변가에서 검은색 삼각 수영복만 입은 채 상체를 노출하거나 속옷이 보이는 분홍색 시스루 의상을 입기도 했다.
남의 시선을 전혀 개의치 않고 당당한 포즈와 미소를 지은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대부분 팬들은 난색을 표하는 분위기다.
그들은 “표현의 자유라지만 당황스럽다”, “노래들을 때 노출 생각나서 이젠 노래도 못 듣겠다”, “여자들도 저렇게 노출 심한 의상은 안 입는다”며 댓글을 달았다.
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해 자신이 ‘젠더 논바이너리’라고 고백했다.
젠더 논바이너리는 성별 젠더를 남성과 여성으로 분류하는 기존의 이분법적인 성별 구분을 벗어난 ‘제3의 성’을 지칭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