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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도 차트 조작… 사재기 저격했던 과거 수상소감 재조명 (영상)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음원 차트 조작에 연루됐다는 주장이 나오며 과거 수상소감이 재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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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언더마케팅회사 ‘크리에이터’가 해킹으로 음원 차트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1,716명의 아이디를 불법 취득해 음원을 반복 재생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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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후보는 볼빨간사춘기를 포함해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 등이 음원 차트 조작에 가담했다고 폭로했다.

쇼파르뮤직

현재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측은 “음원 순위를 조작한 사실이 없다”며 “크리에이터라는 회사 자체를 모른다”고 강경하게 부인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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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때에 과거 볼빨간사춘기의 수상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볼빨간사춘기는 올해 1월 2020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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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멤버 안지영은 “모든 아티스트 분들이 공정하게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쇼파르뮤직

이어 “우리들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빛이 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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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가수들은 몰랐을 수도 있지”, “너무 충격적이다”, “일단 가만히. 볼빨간이 굳이 사재기를 할 필요가 없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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