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가소식유머이슈

“사채 빚만 9억·한달 이자 600만원”…전 남편 왕진진과 이혼 후 근황 공개한 낸시랭

twitter 'nancylangart'


왕진진과 이혼한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근황을 공개했다.

ADVERTISEMENT

9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낸시랭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우먼센스

매체에 따르면 현재 낸시랭은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경기도의 한 오피스텔로 이사했다.

낸시랭은 전 남편 왕진진 때문에 사채를 썼다고 밝혔다.

현재 이자만 600만 원에 달하고, 빚이 계속 늘어 9억 원에 육박한 상황.

앞서 낸시랭은 2017년 12월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지만, 1년 후 2018년 10월 왕진진에게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ADVERTISEMENT
우먼센스

현재 왕진진은 특수 폭행, 협박, 상해, 강요, 재물손괴, 감금, 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ADVERTISEMENT

낸시랭은 “남자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라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나의 가장 큰 갈망은 가족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만큼 외로움이 고통스러웠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제 여자로서의 행복을 내려놨다. 사랑에 대한 기대가 없다”라고 토로했다.

ADVERTISEMENT
twitter ‘nancylangart’

그는 “사생활 관련 뉴스로 피곤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다. 그때는 사랑을 믿었다”라며 자신을 걱정해줬던 대중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ADVERTISEMENT

이어 “여기서 무너지지 않고 아티스트로서 재기하는 모습을 꼭 보여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twitter ‘nancylangart’

한편 낸시랭은 17번째 개인전을 끝내고, 현재 마이애미 아트페어에 참여하고 있다.

ADVERTISEMENT

또 유튜브 채널 ‘낸시랭의 모이라TV’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