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부터 영화계의 기대주였고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그 당시 최대 흥행을 하고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그 후 영화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등 세계의 관심을 받는 영화를 만들어 오고 있는 봉준호 감독이 새로운 영화를 들고 찾아왔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기생충이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영화 소개를 보면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들어 오게 되면서 무지막지하게 커지는 사건이 벌어지는 줄거리이다.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등 연기실력이 입증된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다.
이러한 라인업은 제작부터 관심을 모아 화제가 되었었다.
특색있고 기괴함이 풍기는 1차 포스터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포스터의 모든 인물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포스터를 보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는 느낌은 준다.
그리고 눈이 모두 가려져 있으며 눈을 가진 막대바에도 흰색과 검은색으로 차이가 있다.
포스터 맨 앞으 두 다리가 무서움을 유발하기도 한다.
인물의 거리 차이도 의미가 있을지 추리 해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재미가 숨어져 있다.
티저영상 또한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커지게 만들고 있다.
기생충은 오는 5월 말 개봉 예정이다.